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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맛집 이동갈비 소문났네

날씨가 오락가락 바람도 불고 다시 추워진 것 같은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햇살 좋았던 날 친구들하고 포천 맛집 다녀왔었는데 주변 구경하러 다닌다고 장시간 여행에 지쳐있었지만 도착해서 먹은 포천 이동갈비 맛집 때문에 힘들었던 시간이 언제였나 싶을 정도로 원기회복했네요 ㅎㅎ

 

여행 시즌이라 놀러온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도착하자마자 식사를 하기 위해 포천 맛집에 갔는데 갈비집들이 많아서 그 중에 주차장이 젤 크고 사람들도 많아 보이는 여기로 고고했어요.

 

 

 

 

외관도 으리으리한데 실내 인테리어도 고깃집 같지 않게 세련돼 보였어요.

후다닥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사람들 더 밀려오기 전에 주문을 했어요 ㅋㅋ

포천 맛집의 생갈비가 먼저 나왔고 저희는 생갈비하고 양념갈비 다 주문했어요 ㅎㅎ

 

 

 

 

갈비를 불판위에 올리고 익어가는 모습을 보는데 진짜 군침 돌더라구요 ㅋㅋ

먹기좋은 크기로 알맞게 잘라주구요.

그리고 폰 충전기를 차에 놔두고 와서 다시 나갔다 오려고 했는데 충전기가 한켠에 배치되어 있더라구요.

이런 센쑤있는 포천 이동갈비 맛집 같으니라구 ㅋ

 

 

 

 

숯불에 맛나게 구워서 육즙이 좌르르 흐르는게 정말 비주얼 장난아니죠.

포천 맛집 이동갈비가 쫄깃하면서도 얼마나 부드러운지 입에서 살살 녹더라니까요 ㅎㅎ

은은한 불향과 고기 본연의 맛이 환상궁합을 이루는데 아직도 그맛이 느껴지네요.

 

 

 

 

새우도 있었는데 그냥 먹기 아까워서 숯불위에 투척!

노르스름하게 색깔이 변하면서 익었을때 한개 집어 들어서 앙~

어쩜 새우도 이렇게 입에서 살살 녹나요? ㅠㅠ

 

 

 

 

그냥도 먹어보고 야채들과 곁들여서도 먹어보고 이렇게 먹어도 저렇게 먹어도 맛난던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었어요.

이갈갈비 한입 뜯고 막걸리도 한잔하고 싶었는데 운전을 해야 되서 다음에 먹기로 했어요.
갈비맛이 입에 촥촥 감기는게 달달한 막거리가 막 땡기더라구요 ㅋㅋ

 

 

 


신선한 상추쌈에 싸서 먹고 통갈비 하나 잡아서 튼튼한 이로 뜯으니 쏙쏙 빠지는데 이동갈비 품질이 좋긴 좋더라구요.
씹으면서 육즙이 입안 가득하고 쫄깃한 맛도 너무 좋았어요 ㅋ


포천 맛집의 고기맛이 좋아서 그런지 나갈때 포장해가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저희도 포장해서 가고 싶었지만 여헹지에서 사온 음식들이 한가득이라 아쉽게도 뱃속에 들어간 것으로 만족해야했어요 ㅋㅋ

 

 

 


갈비맛도 최고였지만 포천 맛집의 동치미국수도 맛있었어요.
동치미국수를 맛있게 먹는 팁으로 갈비 한점에 국수 한젓가락 같이 말아서 후루룩~
시원한 동치미 국수와 부드러운 이동갈비의 조합이 환상궁합 ㅋㅋ
살얼음 동동 떠있는 동치미국수는 별미로 정말 좋았어요. 포천에 가면 꼭 드셔보세요 ㅎㅎ

 

포천 이동갈비 맛집이 맛있다는건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지만 직접 가서 먹으니 진짜 최고라는걸 실감했어요 ㅎ
저희가 간 포천 맛집은 가게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음식도 깔끔하게 나오는 편이라서 다음에 포천 가면 또 방문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