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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 스테이크 여기닷

친구가 정말 우울하다고 울먹이면서 연락이 왔었어요.

언제언제 홍대에서 만나자며 계속 졸라대는바람에 어쩔 수 없이 일단 약속을 잡게된 일이 있었습니다.

일단 가서 만나서 얘기해, 뭐 이런 성격인지라 ㅋㅋ

 

어찌어찌 시간이 지나서 친구를 만나는 날이되어서 홍대로 향했어요.

친구가 스테이크가 맛있는 홍대 맛집이 있다고 주소를 보내주더라구요. 전 그곳으로 향하였죠.

 

 

 

 

홍대 맛집에 다와서 건물을 보니 와.. 크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건물도 독특하게 생긴게 멋졌어요.

외부는 저렇게 생겼는데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친구를 만나서 홍대 맛집 스테이크 먹는게 목적인지라 3층으로 열심히 올라갔어요.

 

 

 

 

내부로 들어가니 보니 요렇게 예쁘게 컵이랑 세팅을 미리 해놓으셨더라구요.

전 몰라서 처음에 전부 예약석인줄 알고 나갈뻔 했어요 ㅋㅋ

우여곡절끝에 자리에 앉아서 그 맛있다던 홍대 맛집 스테이크를 먹어보기로 했어요.

친구는 나눠먹자며 다른 종류로 시키자하더라구요.

 

 

 

 

메뉴 주문이 끝나니깐 식전에 옥수수랑 빵종류를 주시더라구요.

저 옥수수! 완전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담에 홍대 맛집 또 가면 하나 더 주심 안되냐고 물어볼려구요.

 

 

 

 

식전빵과 옥수수를 다 먹고나니깐 저희가 주문한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나왔답니다.
스테이크도 맛있고 파스타도 진짜 맛있었던 홍대 스테이크 맛집이에요.


특히 스테이크의 식감이 제 입에서 살살녹으면서 스르륵 퍼지는 맛이었어요.
파스타는 신선한 맛이었어요. 꽈리고추가 들어가서인지 정말 독특했어요.

 

 

 


저희는 홍대 맛집에서 이른 저녁부터 살짝의 알콜을 섭취했답니다.
저는 밀러 친구는 헨토닉을 시켰었어요.

밀러는 역시 먹던 맛이고 헨토닉이라고하는 것은 정말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어떻게 이런 깔끔한 맛이, 게다가 오이가 있어서 개운함까지...

 

 

 


친구와 함께한 홍대 맛집, 정말 맛있었던 것 같아요! 다음에 이 친구와 다시한번 가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