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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더맥스 - 넘쳐흘러 / 듣기 가사 뮤비

요즘 아이돌 나잇대에 이미 레전드 보컬이었던 이수..

방송 활동 하나도 안하고 이정도로 찾는 사람 많고 곡이 나오면 늘 상위권에 있는걸 보니 새삼 한번 더 놀랍네요.

한국 최고의 밴드, 최다 히트곡 보유! 본인들만의 고유한 음악성과 장르를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느낌,

흥행을 이끌 수 있는 밴드! 정말 본인들만의 색깔이 뚜렷하면서도 대중들에게 많은 공감을 주는 그런 노래들..

항상 더욱 진보되고 우린 이런 노래를 한다는 듯이 색깔이 확고한 음악으로 돌라오는 것 같아요.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앨범을 내면 낼수록 실력에 제한이 와서 제한된 실력 안으로 곡들을 발매한곤 하는데

임창정이나 이수 같은 아티스트들은 앨범을 내면서 실력도 계속 키워나가고 있는 생각이 들어요.

 

이수와 제이윤 둘다 한번도 자작곡 내고서 표절시비 걸린걸 본적이 없네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도 마찬가지구요.

그만큼 창작면에서 많이 신경쓰는게 보이고 이번 앨범도 멤버들 자작곡 표절시비 하나가 없어요.

앨범 낼때 이런면에서도 정성을 느낄 수 있고 이런 완성형 앨범들이 가요계에 많이 좀 나와야 골고루 노래 듣기 좋을 것 같아요. 엠씨더맥스 넘쳐흘러 요즘 너무 자주 잘 듣고있어요 ㅋ

 

 

 

 

엠씨더맥스 - 넘쳐흘러 뮤비

 

 

앨범명 [Circular]는 광활한 얼음 대지 위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순환적인 구조의 빙하 균열을 상상하며 착안하였다. 균열은 불완전을 뜻하고 균열이 메워지면서 원활히 순환하는 것처럼, 살아가며 사랑하며 생기는 여러 감정의 상처와 회복을 노래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엠씨더맥스’의 이번 9집 앨범 [Circular]는 멤버 이수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아 7집과 8집을 함께 작업했던 작품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타이틀곡 ‘넘쳐흘러’는 ‘어디에도’에 이어 또 한 번의 명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Lyrics by 이수 Composed by 한경수 at ArtMatic, 최한솔, 김창락 Arranged by 최한솔, 한경수at ArtMatic)

 

 

 

 

'엠씨더맥스' 정규 9집 앨범 [Circular]의 타이틀곡으로, 애절한 이별 후 되돌릴 수 없이 멀어진 연인을 그리워하지만, 깊게 남은 상처가 괴로워 붙잡을 수 없는 슬픔을 노래한다.

이수의 감성이 녹아든 가사가 장엄한 분위기의 첼로 라인과 섬세한 기타 연주, 그리고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어우러져 이별의 슬픔을 극대화시킨다. 또한 후반부에 폭발하듯 터져 나오는 이수의 가창력은 '엠씨더맥스'의 색깔을 대중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키며, 전율케 하는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엠씨더맥스 - 넘쳐흘러 가사

 

나는 그대를 뒤로한 채로 우리 사랑을 놓아요
차오르는 추억을 헝클어뜨려


모두 일어나지 않았던 일처럼
고갤 저어 모르는 꿈이라 말하고 있네요


남았는지 모를 마음이 나를 향해 힘껏 달려도
어느 끝 멈춰질 그 거리에 그대


다 찢겨져버린 사이 더 기워봐도
다시 그때로 우리 되돌려 놓을 수 없는 그 얘기
날카롭게 패인 이 상처가 깊어 나을 수 없으니 떠나가요


떨궈진 눈물은 가슴에 담아지고
이제 더는 채울 자리 없이 넘쳐흐르네요


그대인지 모를 얼굴이 나를 향해 웃음 지어도
손 내밀 수도 없는 거리에 그대


또 주저앉을 수밖에 무너진 이 사랑과
그대의 모든 흔적을 그리워하는 일만이
더 할 게 없어서 무력해져 가는 내가 싫어


그대를 보내기 싫지만


다 찢겨져버린 사이 더 기워봐도
다시 그때로 우릴 되돌려 놓을 수 없는 그 얘기
날카롭게 패인 이 상처가 깊어 나을 수 없으니 떠나가요